플랫폼 기업 등이 포함된 부가통신사업자의 의무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서비스 안정성 의무를 부과하는 법이 통과됐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다.무소속 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을)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화 조치 이후에도 해당 사업자의 서비스 중단 건수는 35건에 달했으며, 네이버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카카오 11건·구글 7건·페이스북 3건(인스타그램 포함)·웨이브 1건이었다.과기부는 지난 2020년 전
20여 개 골프장에서 실제 골프장에 근무하는 캐디 수 보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에 산재 입직자 수를 줄여서 신고한 정황이 포착됐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에 따르면,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동법안소위 의원실에 제출한 골프장 캐디 민원 관련 서명부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로부터 받은 특고 플랫폼 기업 현황 및 산재보험료 부과금액 자료와 비교한 결과 20개 골프장에서 신고되지 않은 947명의 캐디 서명이 나왔다고 밝혔다.또한 산재보험료 부과금액 자료에 의하면 골프장 캐디의 경